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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
흥미진진하게 4국까지 이어져 왔습니다.
그리고 오늘 첫 승리를 이끌었죠!
알파고의 아버지 구글 딥마인드 CEO 데미스 하사비스는 대국 중에 알파고의 패배를 인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.
“알파고가 79수에서 악수를 뒀지만, 87수에서 이를 깨달았다”
<출처 : 이세돌 알파고 4국, 데미스 하사비스…”알파고가 위기에 처했다”/매일경제>
이세돌의 1승은
그 어떤 승리보다 더 갚지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듭니다.
그리고 오늘 대국에서 알파고의 약점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.
“알파고가 흑돌을 잡았을 때 더 어려워하는 거 같다는 점과 상대가 생각하지 못한 수를 놓았을 때 대처 능력이 버그 수준으로 크게 떨어진다는 점.”
<출처 : 이세돌 인터뷰 “알파고 약점, 흑돌-대처 능력…값진 1승 기뻐”/스포츠조선>
마지막 대국
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
결과가 아닌 1국~5국까지 이어진 대국의 과정에
더 큰 의미를 부여해야 하지 않을까요?